메종 글래드 제주 ‘광어 판매로 양식 업체에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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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어 출하가격은 생산원가 이하로 폭락해 관련 양식 산업이 도산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어, 방어 등의 횟감용 어종의 수입이 늘어난 것도 주 원인이다.이에 메종 글래드 제주의 레스토랑 ‘삼다정’은 일식 요리 코너에 광어메뉴를 추가했다. 전문 셰프가 선사하는 신선한 광어 메뉴와 함께 라이브 스테이션, 로컬 푸드 스테이션, 디저트 스테이션 등 세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삼다정에서 광어 소비에 동참하는 중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