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에이펙스 19 아이언' 진동 흡수해 부드러운 타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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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는 타구감이 부드러운 ‘에이펙스(APEX) 19 아이언’(사진)을 내놨다. 초보자부터 중급자를 위한 ‘에이펙스 19’와 중급자부터 상급자를 위한 ‘에이펙스 프로 19’ 등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에이펙스 19는 카본 스틸 보디에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s) 기술을 결합해 타구감을 한층 더 부드럽게 했다. 회사 측은 “캐비티 에어 포켓에 주입한 우레탄 마이크로스피어가 임팩트 때의 진동을 흡수해준다”고 설명했다.롱아이언에는 볼 스피드를 높이는 캘러웨이의 대표적인 360 페이스 컵 기술도 채택했다. 페이스 주변부에 얇고 탄성 있는 림(rim)을 적용했다. 페이스 어디에 맞더라도 빠른 볼 스피드와 한층 더 긴 비거리를 만들어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면 숏아이언은 컨트롤 성능을 높이기 위해 페이스 두께를 부분별로 달리 가공하는 ‘VFT(Variable Face Technology)’를 적용했다.
에이펙스 프로 19는 힐과 토 부분에 무게를 집중 배치해 중심을 벗어난 임팩트가 나오더라도 사이드스핀 발생이 적은 게 특징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에이펙스 19는 카본 스틸 보디에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s) 기술을 결합해 타구감을 한층 더 부드럽게 했다. 회사 측은 “캐비티 에어 포켓에 주입한 우레탄 마이크로스피어가 임팩트 때의 진동을 흡수해준다”고 설명했다.롱아이언에는 볼 스피드를 높이는 캘러웨이의 대표적인 360 페이스 컵 기술도 채택했다. 페이스 주변부에 얇고 탄성 있는 림(rim)을 적용했다. 페이스 어디에 맞더라도 빠른 볼 스피드와 한층 더 긴 비거리를 만들어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면 숏아이언은 컨트롤 성능을 높이기 위해 페이스 두께를 부분별로 달리 가공하는 ‘VFT(Variable Face Technology)’를 적용했다.
에이펙스 프로 19는 힐과 토 부분에 무게를 집중 배치해 중심을 벗어난 임팩트가 나오더라도 사이드스핀 발생이 적은 게 특징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