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가를 위한 '일본부동산 투자세미나' 21일 개최

2월 21일(목) 오후 2시~5시30분, 한국경제신문사빌딩 다산홀
일본 현지 부동산 전문가 초빙해 생생한 동경·오사카 시장 소개
도쿄 전경, 게티이미지
국내는 물론 세계경제의 앞날을 내다보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가운데 발 빠른 투자자들이 해외 부동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일종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해외부동산 투자는 북미와 유럽 선진국을 비롯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본은 가장 가까운 투자처라는 장점에 최근 탄탄한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더해져 관심을 갖는 자산가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전문업체 글로벌PMC에 따르면 "국내보다 나은 금융조건을 활용할 수 있고, 임대수익률이 안정적이다보니 국내 자산가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남 빌딩 못지않게 도쿄와 오사카 지역의 중소형 빌딩, 상가도 유망하다" 라며 "국내와 다른 법제도나 상거래 환경하에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봐야 할 부분이 있지만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전문업체를 활용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있는 국내 자산가를 위해 한경닷컴과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전문기업 글로벌PMC가 오는 2월 21일(목)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일본부동산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세계적인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단체인 CCIM(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협회의 후원을 받아 CCIM 일본협회의 전현직 회장은 물론 도쿄, 오사카 지역의 대표적인 부동산서비스회사의 대표 등 총 5명의 전문가를 초빙한다.
안정적인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개인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동경과 오사카 부동산 시장 현황 및 전망과 함께 외국인의 일본 부동산 투자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투자성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투자대상 물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세미나 참석을 희망할 경우 현장접수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사전 참가신청을 해야된다.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한경부동산 내 세미나 안내페이지(http://www.hankyung.com/edition_2019/japan)에서 참가신청 및 참가비(33,000원) 결제를 할 수 있다. 기업체 등 2인 이상 단체 신청을 희망할 경우 별도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