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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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병원을 찾은 만 40세 이상 환자, 전국 63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이다. COPD는 폐암과 함께 미세먼지, 담배, 대기오염 등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는 기도(氣道)가 좁아지면서 호흡곤란이 생긴다. 주요 증상은 만성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으로 40세 이상 남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김주상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조기 발견을 위해 연 1회 폐기능 검사를 생활화하고, 발병 시에는 흡입 기관지 확장제 사용, 꾸준한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병원을 찾은 만 40세 이상 환자, 전국 63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이다. COPD는 폐암과 함께 미세먼지, 담배, 대기오염 등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는 기도(氣道)가 좁아지면서 호흡곤란이 생긴다. 주요 증상은 만성적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으로 40세 이상 남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김주상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조기 발견을 위해 연 1회 폐기능 검사를 생활화하고, 발병 시에는 흡입 기관지 확장제 사용, 꾸준한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