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트럼프와 내일 통화…납치문제 협력 요청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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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르면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이 19일 전했다.
교도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미일 정상 간 통화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아베 총리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했다.아베 총리는 19일 열린 정부·여당 연락회의에서 오는 27~28일 열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해 미일이 긴밀히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납치 문제와 관련,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기 위해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과단성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교도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미일 정상 간 통화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아베 총리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했다.아베 총리는 19일 열린 정부·여당 연락회의에서 오는 27~28일 열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해 미일이 긴밀히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납치 문제와 관련,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기 위해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과단성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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