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우버 제치고 '차량호출 1호' 나스닥 상장할 듯
입력
수정
미국 차량호출업계 2위 업체인 리프트(Lyft)가 대표주자 격인 우버(Uber)보다 한발 앞서 나스닥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리프트의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리프트가 다음 달 중순께 투자설명회(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로드쇼는 다음 달 18일 전후로 2주가량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로드쇼는 공모가 산정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해당한다.
리프트의 시장가치는 최대 250억 달러(약 28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우버는 상장 준비까지 몇주가량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리프트가 미국 차량호출업계 '1호 상장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리프트의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리프트가 다음 달 중순께 투자설명회(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 로드쇼는 다음 달 18일 전후로 2주가량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로드쇼는 공모가 산정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해당한다.
리프트의 시장가치는 최대 250억 달러(약 28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우버는 상장 준비까지 몇주가량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리프트가 미국 차량호출업계 '1호 상장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