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3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자 명부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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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달 10일로 예정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 선거를 위한 선거자 명부를 공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모든 분구 선거위원회에서 선거자 명부를 공시했다"며 "명부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선거권을 가진 모든 공민이 등록됐다"고 전했다.앞서 북한은 대의원 선거를 위해 중앙 선거구를 조직하고 선거구와 분구, 지방 선거위원회를 구성했다.
남측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는 입법권을 갖는 북한의 최고 주권기관으로 법률의 제·개정, 대내외 정책의 기본원칙 수립, 국무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위원의 선거 또는 소환, 내각 총리의 선거 또는 소환, 경제발전계획 보고서 심의·승인 등을 담당한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임기는 5년으로, 현재 제13기 대의원은 2014년 3월 선거를 거쳐 구성됐다.제14기 최고인민회의가 꾸려지면 김정은 국무위원장 2기 체제 전열이 재정비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모든 분구 선거위원회에서 선거자 명부를 공시했다"며 "명부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선거권을 가진 모든 공민이 등록됐다"고 전했다.앞서 북한은 대의원 선거를 위해 중앙 선거구를 조직하고 선거구와 분구, 지방 선거위원회를 구성했다.
남측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는 입법권을 갖는 북한의 최고 주권기관으로 법률의 제·개정, 대내외 정책의 기본원칙 수립, 국무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위원의 선거 또는 소환, 내각 총리의 선거 또는 소환, 경제발전계획 보고서 심의·승인 등을 담당한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임기는 5년으로, 현재 제13기 대의원은 2014년 3월 선거를 거쳐 구성됐다.제14기 최고인민회의가 꾸려지면 김정은 국무위원장 2기 체제 전열이 재정비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