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올 턴어라운드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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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급격한 실적개선(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배기달 연구원은 "지난해 유통 재고 조정 등이 크게 일어났기에 올해 실적은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며 "올 매출액은 전년보다 49.2% 증가한 1조64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배 연구원은 "지난해 감소했던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매출이 전년보다 32.5% 늘어난 5378억원으로 회복할 전망"이라며 "유럽 지역 매출과 미국도 각각 9.5%와 112.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매출은 전년보다 183.8% 증가한 3259억원으로 기저효과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미국 매출은 437억원으로 배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한 1183억원으로 전망하며 "체질 개선을 위한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있어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이 증권사 배기달 연구원은 "지난해 유통 재고 조정 등이 크게 일어났기에 올해 실적은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며 "올 매출액은 전년보다 49.2% 증가한 1조64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배 연구원은 "지난해 감소했던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매출이 전년보다 32.5% 늘어난 5378억원으로 회복할 전망"이라며 "유럽 지역 매출과 미국도 각각 9.5%와 112.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매출은 전년보다 183.8% 증가한 3259억원으로 기저효과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미국 매출은 437억원으로 배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한 1183억원으로 전망하며 "체질 개선을 위한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있어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