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 테헤란로에 새 보금자리 마련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한국기술센터 건물 11층으로 이전한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내달 5일 정기총회와 더불어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새 회관은 본회 사무실, 전문인력 교육과 최고위과정 운영을 위한 강의실, 회원사를 위한 열린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디벨로퍼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회관의 일부 공간을 스타트업을 위한 인큐베이팅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은 “협회가 자체 회관을 마련함으로써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부동산개발업 업무위탁기관 및 정보의 통합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