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아랍연맹 첫 정상회의

난민과 테러 등 유럽·중동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럽연합(EU)·아랍연맹(AL) 첫 정상회의가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시나이반도 남단의 홍해 휴양도시 샤름 엘 셰이크에서 이틀간 예정된 일정을 시작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도날트 투스크 EU회의 상임의장이 공동 의장을 맡았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앞줄 가운데)가 마무드 아바스 팔레인스타인 대통령(자치정부 수반)을 끌어안은 채 인사하는 모습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뒷줄 가운데)가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