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법학회장에 강희주 광장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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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법학회는 정기총회에서 강희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56·사법연수원 23기·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강 신임 회장은 자본시장법 분야 전문가로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법무부 법무자문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국회 입법조사처 자문위원, KRX 상장공시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2001년 출범한 한국증권법학회는 자본시장법 등 증권 관련 법제를 연구하는 단체로, 1987년 설립된 한국증권법연구회를 전신으로 한다. 회원 수는 약 800명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