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김상혁, 결혼식 웨딩드레스 미리보기…"뒷모습도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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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예, SNS로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김상혁의 예비신부가 '얼짱' 출신 송다예로 알려지면서 웨딩드레스 자태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상혁 "뒷모습도 예쁘다" 아내 팔불출 예고
송다예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먼저 갑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것.사진 속 송다예는 실크 소재의 머메이드 디자인 웨딩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송다예의 손에 든 붉은 색 부케까지 완벽하다는 반응이다.
이후 24일엔 김상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오빠랑 와인 라이브 방송. 오늘 공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에도 웨딩드레스 사진 공개는 계속됐다. 결혼을 앞두고 피부 관리를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꽃무늬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있는 사진을 게재했고, 김상혁 역시 하얀 부케를 들고 있는 송다예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김상혁은 "뒷모습도 예쁜 우리 어깡이. 듬직하다"는 글을 덧붙이면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송다예는 2010년 한 SNS 사이트 얼짱으로 선발돼 화제가 된 인물. 현재는 쇼핑몰 CEO로 활약하고 있다.
김상혁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송다예에 대해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라고 소개했다. 또 "착하고 바르다"면서 "결혼 후에도 항상 겸손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김상혁이 몸담았던 그룹 클릭비 멤버들이 히트곡 '드리밍(Dreamming)'을 부르기로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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