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 박석공원을 품고 있는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지난 9월 20일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과 영종하늘도서관은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뒷편 박석공원 내 문화쉼터 등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총 35만2천여㎡의 박석공원은 영종하늘도시를 대표하는 숲공원이다. 내년 상반기 숲속여행 작은도서관을 운영하여 문화쉼터로서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으로 문학, 숲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개하여 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최근 도심숲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숲세권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주거지역 선택에 자연환경이 중요해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에서 공원이나 산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여가활동까지 즐길 수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다”고 진단하고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대부분 높은 청약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도시 공원 주변 아파트의 경우 숲세권 효과를 보고 있다. 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희소성도 숲세권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2019년 9월 입주예정인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숲세권(박석공원)의 가치를 실감하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의 계약자들 중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현장주변의 여건과 환경 등을 면밀히 따져가며 계약을 체결한 이들도 있다. 박석공원은 총 35만여㎡의 규모로 산책로와 운동시설, 정자, 암석원, 숲속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단지내부와 연계된 산책로를 따라 단지 전체가 또하나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30 ~ 39층 아파트 5개동에 657세대 ,전용면적 73㎡ 150세대, 84㎡A 310세대, 84㎡B 19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73㎡는 분양완료됐으며 현재 84㎡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고 현장에는 샘플하우스를 운영중이다. 중심상업지구 내에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