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달러 환율, 북미 회담 기대 '하락'…1200원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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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이 2차 북미정상회담 기대감에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0원(0.20%) 내린 11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위안화 강세와 동조 흐름을 보이면서 원 달러 환율은 1120원 아래로 내려갔다.
원 달러 환율이 향후에도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2차 북미 회담을 앞두고 CDS 프리미엄도 30bp를 하회했고, 월말 네고 등이 하락 압력을 가중할 것"이라며 "다만 꾸준한 결제 수요와 해외투자 관련 수요들이 하락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26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0원(0.20%) 내린 11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위안화 강세와 동조 흐름을 보이면서 원 달러 환율은 1120원 아래로 내려갔다.
원 달러 환율이 향후에도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2차 북미 회담을 앞두고 CDS 프리미엄도 30bp를 하회했고, 월말 네고 등이 하락 압력을 가중할 것"이라며 "다만 꾸준한 결제 수요와 해외투자 관련 수요들이 하락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