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기준금리 동결 전망에 대체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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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26일(현지시간) 미국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오른 5,238.72로 장을 마쳤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1% 상승한 11,540.79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50 지수 역시 3,289.32로 전 거래일 대비 0.28% 올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경제 성장세의 둔화를 우려하면서 시장 흐름을 '관망'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당분간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25~2.50%에서 동결하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반면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5% 내린 7,151.12로 거래를 마감했다.
테리사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Brexit) 연기 여부를 하원 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히면서 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합뉴스
이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오른 5,238.72로 장을 마쳤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1% 상승한 11,540.79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50 지수 역시 3,289.32로 전 거래일 대비 0.28% 올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경제 성장세의 둔화를 우려하면서 시장 흐름을 '관망'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당분간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25~2.50%에서 동결하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반면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5% 내린 7,151.12로 거래를 마감했다.
테리사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Brexit) 연기 여부를 하원 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히면서 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