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리모델링 유리한 특화설계…조정지역 해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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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대림산업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590의 6 일원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총 5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2~84㎡다. 전용면적별로는 △52㎡ 96실(오피스텔)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다.작년 말 연제구가 청약조정지역에서 해제돼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이전등기 시까지(최대 3년)에서 6개월로 줄고, 대출 규제가 한층 완화됐기 때문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연제구는 부산 16개 구·군의 한복판에 있어 지역 내에서 지리적 중심지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단지는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과 가깝다.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안락교차로 등 도로를 이용하기에도 쉽다.생활편의시설 역시 풍부하다.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등 주요 관공서가 근처에 밀집해 있다. 반경 1.5㎞ 내에 연서초, 이사벨중, 연산중, 연일중, 연제중, 연제고 등이 있다. 홈플러스 연산점, 이마트 연제점, 부산의료원 등 쇼핑·의료·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온천천 시민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화설계도 뛰어나다.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됐다. 기존보다 30㎜ 두꺼운 바닥두께는 층간소음을 줄인다.
세대 거실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디자인 아트월이 도입된다. 일부 세대에는 태양 빛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는 집광채광루버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전등 사용량을 감소시켜주는 것은 물론 자연 채광까지 누릴 수 있게 한다.모델하우스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64의 7에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