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장 손병석 前차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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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에 손병석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57·사진)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은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께 사장에 임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손 전 차관은 지난 22일 열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코레일 사장 직위에 대해 취업승인을 받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관계자는 “최종 후보자가 3배수로 압축된 뒤 취업승인을 받았으면 사실상 청와대의 낙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27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손 전 차관은 지난 22일 열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코레일 사장 직위에 대해 취업승인을 받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관계자는 “최종 후보자가 3배수로 압축된 뒤 취업승인을 받았으면 사실상 청와대의 낙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