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코리아는 무게가 가볍고 탄성이 좋은 쿠션을 넣은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사진)를 28일 출시했다. K2와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고탄성 쿠션(플라이폼)을 사용해 착화감이 뛰어나다. 플라이폼은 기존 제품보다 무게는 10% 가볍고 반발탄성은 30% 좋은 중창(미드솔)이다. 밑창은 접지력과 내구성을 강화한 이엑스그립을 사용했다. 건조, 투습 기능을 높여 오랜 시간 신어도 발을 쾌적하게 해준다. 한국인의 발 모양에 맞도록 설계했다. 다이얼을 돌려 신발끈을 조이는 보아 시스템을 적용했다. 남녀 공용으로 블랙, 네이비, 그레이, 코랄 등 네 가지 색으로 나왔다. 가격은 21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