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기념하며…"…홈런포로 '만세' 부른 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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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1절을 기념해 홈런으로 축포를 쏘아올렸다.
시범경기에서 3번째 홈런포를 날린 그는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SNS) 계정에 태극기 사진을 올린 뒤 "3.1절을 기념하며…만세"라는 글을 남겼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초에 나와 상대 투수 J.A, 햅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이날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뒤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괜찮다"라며 "지금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체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비와 베이스러닝 등 타격 외 요소에도 신경 쓰면서 정규리그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시범경기에서 3번째 홈런포를 날린 그는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SNS) 계정에 태극기 사진을 올린 뒤 "3.1절을 기념하며…만세"라는 글을 남겼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초에 나와 상대 투수 J.A, 햅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이날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뒤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괜찮다"라며 "지금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체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비와 베이스러닝 등 타격 외 요소에도 신경 쓰면서 정규리그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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