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래먹거리 준비 긍정적…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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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방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미래먹거리 준비도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6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진명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4000억원과 554억원을 기록했다"며 "K-9 자주포 등 우수 아이템 보유에 따른 경쟁력이 유효하고 이미 확보된 수주만으로도 2020년까지 매출 성장이 확실하다"고 분석했다.그는 "자회사인 한화테크윈은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생산거점 이동에 따른 원가절감효과와 중국산 보안제품의 전자추적표(Spy Chip) 이슈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등을 감안하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500억원과 600억원 증가가 예상된다"며 "기존 사업들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신규사업 편입효과가 합쳐서 민수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진명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4000억원과 554억원을 기록했다"며 "K-9 자주포 등 우수 아이템 보유에 따른 경쟁력이 유효하고 이미 확보된 수주만으로도 2020년까지 매출 성장이 확실하다"고 분석했다.그는 "자회사인 한화테크윈은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생산거점 이동에 따른 원가절감효과와 중국산 보안제품의 전자추적표(Spy Chip) 이슈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등을 감안하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500억원과 600억원 증가가 예상된다"며 "기존 사업들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신규사업 편입효과가 합쳐서 민수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