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박재양 신임 경영관리처장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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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4일 신임 경영관리처장에 박재양 전 성남시 수정구청장을 임용했다.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신임 경영관리처장에 박재양 전 성남시 수정구청장을 임용했다고 4일 발표했다.
박 신임 경영관리처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해 성남시 정책기획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평생학습원장과 행정기획국장을 역임하는 등 성남시 내 주요보직을 두루 경험한 행정통이다.
2018년 성남시 수정구청장을 끝으로 약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박 신임 처장은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행정가로서의 면모와 함께 평소 직원들과 격의없이 지내며 소통하는 등 공감 행정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어, 경과원 경영관리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이다.
박 처장은 3월 월례회의에서 부임사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때 업무능력도 오르고 도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촉진자로서 기관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신임 경영관리처장에 박재양 전 성남시 수정구청장을 임용했다고 4일 발표했다.
박 신임 경영관리처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해 성남시 정책기획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평생학습원장과 행정기획국장을 역임하는 등 성남시 내 주요보직을 두루 경험한 행정통이다.
2018년 성남시 수정구청장을 끝으로 약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박 신임 처장은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행정가로서의 면모와 함께 평소 직원들과 격의없이 지내며 소통하는 등 공감 행정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어, 경과원 경영관리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이다.
박 처장은 3월 월례회의에서 부임사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때 업무능력도 오르고 도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촉진자로서 기관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