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는 봄날…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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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 질이 갈수록 악화해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다.경기도는 5일 오전 10시를 기해 북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58㎍/㎥이다.
앞서 경기도는 전날 오전부터 이날 새벽까지 순차적으로 중부권과 남부권, 동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경보로 대체 발령해 현재 경기도 전역에는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다.아울러 미세먼지(PM 10) 주의보도 경기도 전역에 내려져 있다.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경보는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58㎍/㎥이다.
앞서 경기도는 전날 오전부터 이날 새벽까지 순차적으로 중부권과 남부권, 동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경보로 대체 발령해 현재 경기도 전역에는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다.아울러 미세먼지(PM 10) 주의보도 경기도 전역에 내려져 있다.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경보는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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