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금값 오른다…금리 하향안정·증시 변동성 확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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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6일 금값이 향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금리가 하향안정되고 증시 변동성도 확대될 것으로 보여서다.
김훈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 가격은 앞으로도 상승 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지켜봐야할 것은 금리와 증시 변동성"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경기둔화가 구체화되고 물가 상승이 진행되지 않는 한 현재 국면에서 시장금리의 상승을 전망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지난 3년 동안 금리상승 사이클은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맥락으로 경기 둔화는 증시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두 변수는 당분간 금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김훈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 가격은 앞으로도 상승 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지켜봐야할 것은 금리와 증시 변동성"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경기둔화가 구체화되고 물가 상승이 진행되지 않는 한 현재 국면에서 시장금리의 상승을 전망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지난 3년 동안 금리상승 사이클은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맥락으로 경기 둔화는 증시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두 변수는 당분간 금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