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기대-경기 시흥시, 산·관·학 협력 모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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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와 경기 시흥시가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산·관·학 협력체계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산기대는 시흥시에 산기대 복지매장 운영 관련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 생활관 입주생의 주소지 이전,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관 공동 협력 교육, 지역재생 리디자인 워크숍 사업, 제조혁신창업 타운(MIST) 건립 등 5가지 협력사항을 제안했다.시흥시는 도시민 청년리빙랩 운영, 시화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산단 구축사업,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재생사업을 제안했다. 함께 참석한 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기업 홈페이지 디자인 제작 지원을 제안했다.
안현호 산기대 총장은 “대학이 노후화된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를 첨단 제조업 창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기 위한 제조혁신창업타운을 제2캠퍼스 내(MTV 소재)에 구축하는 것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도 대학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과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한국산기대는 시흥시에 산기대 복지매장 운영 관련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 생활관 입주생의 주소지 이전,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관 공동 협력 교육, 지역재생 리디자인 워크숍 사업, 제조혁신창업 타운(MIST) 건립 등 5가지 협력사항을 제안했다.시흥시는 도시민 청년리빙랩 운영, 시화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산단 구축사업,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재생사업을 제안했다. 함께 참석한 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기업 홈페이지 디자인 제작 지원을 제안했다.
안현호 산기대 총장은 “대학이 노후화된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를 첨단 제조업 창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기 위한 제조혁신창업타운을 제2캠퍼스 내(MTV 소재)에 구축하는 것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도 대학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과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