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고기 대방출 '미세먼지 나쁨 속 희소식' 세계맥주 4캔은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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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오랜만에 살짝 가시면서 외출하기 좋은 날 홈플러스가 고기 대방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인산인해가 예상된다.
홈플러스는 7~13일까지 일주일간 육해공 고기를 할인 판매하는 '고기 대방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산 돈육은 평소의 3배 물량인 101톤, 수입 찜갈비는 평소의 15배인 30톤, 생닭은 15배인 7만 마리, 고등어는 10배인 5만 마리를 준비하는 등 대규모 물량을 사전 기획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우선 매주 특정 기간 동안 파격가에 선보이는 '쇼킹 특가' 상품으로 7~9일 3일간 초이스등급 찜갈비(미국산, 100g)를 1190원에 마련했고 7~8일 이틀간 두마리 생닭(500g, 2마리)은 3990원에, 7일 하루는 부산 생물 고등어(1마리)를 990원에 판매한다.
또 일주일간 초이스등급 부채살(미국산, 100g)은 1590원, 척아이롤(호주산, 100g) 1390원, 우삼겹 양념 양지구이(호주산, 1kg) 1만3990원, 후라이드 청춘윙봉(20입)은 개당 450원 수준인 8990원에 판다.브랜드 돈육 앞다리, 갈비, 뒷다리 부위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하고 마포식 양념목심구이, 마포식 돼지수제포갈비, 마포식 양념갈매기살, 홍천식 고추장삼겹살구이, 언양식 석쇠구이 등 브랜드 양념육 5종은 2팩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참치뱃살 모둠회 1만9900원, 굴비 전품목 11종(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 30% 할인, 에콰도르 흰다리새우(40마리 내외)는 1만2900원에 마련했다.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에 좋은 다양한 식품도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와인 180여 종은 2개 구매 시 20% 할인해 주며, 세계맥주 7종 4캔 8500원, 완도 통전복(팩) 1만9900원, 가리비(1.6kg 내외) 9990원, 통육포(100g+100g)는 9990원에 판매한다.홈플러스 고기 대방출 소식에 시민들은 "고기 대방출인데 돈이 없네", "생닭 한마리에 2천원인데 치킨 2만원", "고기도 대방출 내 월급도 대방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홈플러스는 7~13일까지 일주일간 육해공 고기를 할인 판매하는 '고기 대방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산 돈육은 평소의 3배 물량인 101톤, 수입 찜갈비는 평소의 15배인 30톤, 생닭은 15배인 7만 마리, 고등어는 10배인 5만 마리를 준비하는 등 대규모 물량을 사전 기획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
우선 매주 특정 기간 동안 파격가에 선보이는 '쇼킹 특가' 상품으로 7~9일 3일간 초이스등급 찜갈비(미국산, 100g)를 1190원에 마련했고 7~8일 이틀간 두마리 생닭(500g, 2마리)은 3990원에, 7일 하루는 부산 생물 고등어(1마리)를 990원에 판매한다.
또 일주일간 초이스등급 부채살(미국산, 100g)은 1590원, 척아이롤(호주산, 100g) 1390원, 우삼겹 양념 양지구이(호주산, 1kg) 1만3990원, 후라이드 청춘윙봉(20입)은 개당 450원 수준인 8990원에 판다.브랜드 돈육 앞다리, 갈비, 뒷다리 부위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하고 마포식 양념목심구이, 마포식 돼지수제포갈비, 마포식 양념갈매기살, 홍천식 고추장삼겹살구이, 언양식 석쇠구이 등 브랜드 양념육 5종은 2팩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한다.
참치뱃살 모둠회 1만9900원, 굴비 전품목 11종(마이홈플러스 회원 할인) 30% 할인, 에콰도르 흰다리새우(40마리 내외)는 1만2900원에 마련했다.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에 좋은 다양한 식품도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와인 180여 종은 2개 구매 시 20% 할인해 주며, 세계맥주 7종 4캔 8500원, 완도 통전복(팩) 1만9900원, 가리비(1.6kg 내외) 9990원, 통육포(100g+100g)는 9990원에 판매한다.홈플러스 고기 대방출 소식에 시민들은 "고기 대방출인데 돈이 없네", "생닭 한마리에 2천원인데 치킨 2만원", "고기도 대방출 내 월급도 대방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