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ㆍ학세권ㆍ공세권 모두 갖춘 '개봉역 메트로타워', 조합원 모집 마감 코앞

일반 분양 아파트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실용적이고 선호도 높은 전용 59㎡ 중소형 타입 중심 구성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개봉역 메트로타워'가 조합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월 3일 지구단위계획변경 접수 완료 후, 현재 조합원 모집이 4구역은 완료되고 1구역만 남은 상태이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개봉역 메트로타워'는 일반 분양 아파트 대비 20~30% 저렴하며 청약통장이 필요치 않다. 또한 실용적이고 선호도 높은 전용 59㎡의 중소형 타입의 중심의 구성, 역세권(역 주변), 학세권(학교 주변), 몰세권(쇼핑몰 주변), 공세권(공원 주변) 등을 모두 갖춘 멀티세권으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개봉역 메트로타워'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 170-35 일대에 8~15층 규모로 향후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지상 35층의 규모로 추진예정이다. 단지 내에 멀티플렉스극장, 대형서점, 마트, 유명패션브랜드, 트랜디한 외식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공간을 포함한 상업시설도 계획 중이다.

'개봉역 메트로타워'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4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반경 2km내 지하철 2, 7호선 3개 노선이 위치해 있고,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오류 IC와 인접하여 광역 접근성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인근에는 2001아울렛,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대형 쇼핑몰과 고척 스카이돔, 고척체육센터, 오류문화센터 등의 편의시설과 목감천, 안양천 수변공원, 개봉근린공원, 고척근린공원, 개웅산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서울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km이내 고척초·중, 고산초, 고원초, 개봉초, 경인중·고 등이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통학환경이 안전하다. 개봉 어린이도서관, 고척 도서관, 어린이 도시농업체험장, 구로 평생학습관 등 근거리에 다양한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학습 환경이 뛰어나다.

최근 개봉동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30년 숙원사업이었던 서울남부교정시설(옛 영등포구치소) 부지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로구는 서울시로부터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받은 서울남부교정시설 일대에 2200여 세대와 대형 쇼핑몰, 공원, 복합행정타운(구로 세무서, 건강생활지원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고척 4구역 재개발과 개봉역 지구단위정비계획이 진행중이며, 개봉2동 前KBS 송신소 부지에 서남권 권역 최대 규모의 서울시립도서관 설립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이다.

도심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 IC에 이르는 서부간선 지하도로 개통으로 마포, 시청, 광화문 도심지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도림 GTX B(광역급행열차) 노선 개통으로 광역권 접근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역 메트로타워’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369(신림동) 관악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운영 중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