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쾌청'…주말 서울 미세먼지, 3주 만에 '보통'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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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의 방해꾼 미세먼지가 3주 만에 걷혔다.
9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55㎍/㎥으로 집계되며 ‘보통’ 수준으로 올라섰다.이날 오전 중에는 지난달 17일 이후 3주 만에 서울의 주말 초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을 나타냈으나, 오후부터 다시 ‘나쁨’ 상태로 돌아섰다. 그러나 연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던 주중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 충북, 충남, 대전 등 충청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보통’으로 집계됐다.
일요일인 10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공기질이 보다 나아질 전망이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9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55㎍/㎥으로 집계되며 ‘보통’ 수준으로 올라섰다.이날 오전 중에는 지난달 17일 이후 3주 만에 서울의 주말 초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을 나타냈으나, 오후부터 다시 ‘나쁨’ 상태로 돌아섰다. 그러나 연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던 주중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 충북, 충남, 대전 등 충청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보통’으로 집계됐다.
일요일인 10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공기질이 보다 나아질 전망이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