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달러 환율, 미국 훈풍에 '하락'…1130원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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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달러 환율이 하락해 1130원대 아래로 내려갔다.
12일 오후 2시 16분 현재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0원(0.49%) 내린 1128.20원에 거래되고 있다.원 달러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1월 소매판매는 12월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동차와 휘발유 등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소매판매가 1.2% 증가해 더욱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다.
영국 하원의 브렉시트(Brexit) 합의안 제2 승인투표를 하루 앞두고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수정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2일 오후 2시 16분 현재 원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0원(0.49%) 내린 1128.20원에 거래되고 있다.원 달러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1월 소매판매는 12월 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동차와 휘발유 등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소매판매가 1.2% 증가해 더욱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다.
영국 하원의 브렉시트(Brexit) 합의안 제2 승인투표를 하루 앞두고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수정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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