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식품산업 전담팀 구성…식품업계 맞춤형 법률서비스

법조 톡톡
법무법인 바른이 로펌업계에서 처음으로 식품산업 전담팀을 구성하고 김상훈 변호사(45·사법연수원 33기·사진)에게 팀장을 맡겼다.

바른 식품의약팀을 이끌게 된 김 변호사는 “식품산업의 발전과 식품위생법령 변화 등으로 관련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법률서비스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식품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12일 말했다. 식품의약팀에는 김 변호사를 비롯해 황서웅(연수원 35기), 최재웅(38기), 김미연(39기) 등 식품 제약 화장품 등에서 경험을 쌓아온 변호사들이 대거 합류했다. 바른 식품의약팀은 지난 8일 법제 해설서 《식품위생법 해설》을 펴내고 출판기념회와 함께 식품위생법상 안전 등에 관한 규제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