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4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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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한화건설이 오는 4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의 4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148가구, 84㎡ 145가구 등이다.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권…분당·강남 생활권
단지는 서쪽에 광교산이 있고 남측에는 손곡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약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동천역에서는 판교역이 3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정도다. 차량을 이용해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이동하기 수월하다.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에 닿기 쉽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복합단지로 꾸민다. 틈새평면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활용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지 내 보안성과 쾌적함을 고려해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세대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전용면적 74㎡ 아파트의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복도에 팬트리장을 설치했다. 전용 84㎡도 판상형 4베이 평면을 활용했다.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현관에 대형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계약자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를 마련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