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엠에스, 일본 가가전자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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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엠에스는 일본 가가전자와 RF(Radio Frequency)레이더를 이용한 모션감지센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가가전자는 일본 후지쯔 전자의 모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유엠에스와 가가전자는 스마트조명 및 가전제품에 적용하는 고급 레이더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감지센서 기술은 일부 스마트 조명이나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다만 아직 온도 등 외부환경 변화를 파악하는 성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더유엠에스는 RF레이더를 이용해 보다 정확한 모션감지 기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기술이 구현되면 레이더모듈의 초소형화 및 저전력화가 가능해진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전자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레이더 모듈이 나오는 셈이다.
신교성 더유엠에스 대표는 “일본 가가전자와의 협력으로 고급 레이더기술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이번 협약을 통해 더유엠에스와 가가전자는 스마트조명 및 가전제품에 적용하는 고급 레이더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감지센서 기술은 일부 스마트 조명이나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다만 아직 온도 등 외부환경 변화를 파악하는 성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더유엠에스는 RF레이더를 이용해 보다 정확한 모션감지 기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기술이 구현되면 레이더모듈의 초소형화 및 저전력화가 가능해진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전자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레이더 모듈이 나오는 셈이다.
신교성 더유엠에스 대표는 “일본 가가전자와의 협력으로 고급 레이더기술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