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상권에 관심 가져야"
입력
수정
지면A14
한경머니로드쇼 대구 개최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9 한경 머니로드쇼’에서는 금리 상승과 달러 하락기의 유망 금융상품 및 부동산 투자 전략을 들으려는 투자자 300여 명이 몰렸다.‘시장을 뛰어넘는 유망 부동산 투자법’에 대한 강연을 한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은 △경기 불확실성 △대출규제·세제강화 △부동산 매물 거래 실종을 올해 부동산 시장의 3대 키워드로 꼽았다. 안 부장은 “테마가 있는 상권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기업이 진출하지 않으면서도 상권이 커지는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추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현석 교보생명 대구재무설계센터장은 “고수익 터키채권이나 연 4~6%의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인컴펀드 등도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