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부산 전시장 확장이전

마세라티가 부산 전시장을 확장이전했다. 새 전시장은 부산의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해운대해변로에 자리 잡았다.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가상으로 구성해볼 수 있는 ‘컨피규레이터룸’도 함께 만들어졌다.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기블리와 르반떼, 콰트로포르테 등 마세라티 전 차종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재용 FMK 마세라티 총괄 상무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해운대해변로로 거점을 이전했다”며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