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토네이도…휴지처럼 흩날리는 공장 지붕

15일 충남 서해안 일대에 강한 바람이 불어 건물과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께 당진 송악의 현대제철 당진공장 제품 출하장 슬레이트 지붕이 강한 바람에 휩쓸려 부두 쪽으로 날아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