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810억원 규모 안구 희귀 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올릭스는 프랑스 안과 전문 기업과 반환의무가 없는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습니다.

해당 계약에 의해 올릭스는 앞으로 15 영업일 이내에 선급금 25억원을 지급받게 되고, 향후 마일스톤과 적응증 추가에 따라 차례로 약 784억원을 받게 됩니다.이에 따라 올릭스가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약 810억원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이는 올릭스의 2017년 재무제표 기준으로 32.935%에 해당합니다.

회사 측은 "향후 시장을 확대해 미국 시장에도 라이센스 아웃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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