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제51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대중적인 VR문화를 개척하다” 리앤팍스,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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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SETEC에서 진행
■ World No.1 Treadmill VR 버툭스옴니를 기반으로한 VR체험존 브랜드 EVR그라운드 프랜차이즈 진출
EVR그라운드는 전세계에 위상을 떨치고 있는 eSports에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VR eSports를 선도해 나갈 핵심적인 아이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VR그라운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트레드밀VR 시뮬레이터인 버툭스옴니(VirtuixOmni)는 전세계적으로 이미 1만여대가 판매된 검증된 VR기기로 알려져 있다.버툭스옴니는 작년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한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레디플레이어원‘이라는 영화의 모티브가 된 장비로서, 사용자가 가상현실안에서 마음껏 걷고 뛰는 것이 가능하게끔 하는 장비이다. 특히 버툭스옴니는 ’옴니버스’라고 하는 자체 게임플렛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20가지의 멀티,싱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2개월에 1가지 이상의 신규게임이 업데이트되어 앞으로도 더 많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작년 6월에 서울 대학로(혜화역4번출구)에 직영점을 오픈하여 운영하면서 살펴본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10대와 20대의 호응은 어느 정도 예견되었던바, 주목할 부분은 따로 있다고 한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들의 주말 방문이 꾸준하게 증가하여 방학기간 중에는 대기시간만 1시간 이상인 경우가 많다.
또한, 버툭스옴니의 걷고 뛰는 것이 자유로운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도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볼 수 있다. 작년 11월에 직영점에서 개최한 ‘제1회 옴니아레나 챔피언쉽’이 그것이다.테스트 성격의 첫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60명이 넘는 참가희망자들 가운데, 예선전을 거쳐 대회 당일에 4강전부터 진행한 이 대회에서는 총 1천만원의 상금(1등 700만원)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고 결국 고3 학생이 대역전 우승을 차지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리앤팍스 박지호대표는 “가맹점이 오픈하면, 일정 기간의 홍보 기간을 거쳐 매장 단위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첫 대회 상금의 50%를 본사가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미국에서 매달 진행하는 대회에도 각 가맹점의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어 가맹점 매출 증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EVR그라운드는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요소들이 많다. 앉아서 게임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반 VR게임을 즐길 수 있는 VR룸도 함께 구비하고 있으며, 대기 고객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공간 및 다양한 음료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어, 자신들의 소비이상의 가치를 느끼기 원하는 현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초,중,고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유치하여 매출도 창출하고, 고객들의 이용경험을 축적시키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본사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EVR그라운드 관계자는 “VR콘텐츠의 특성상 다른 VR카페나 VR테마파크는 재방문율이 극히 낮은것에 비해, EVR그라운드는 재방문율이 꾸준히 늘고 있어 장기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전망이 매우 밝다”며, “창업 비용이 다른 창업아이템에 비해 낮지 않은 만큼 세밀한 검토와 고려가 필요하고, 본사는 이런 부분에 있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사업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EVR그라운드’는 이번 제51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문의하여 가맹계약을 진행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기기장비 20% 할인 등 다양한 지원 정책도 준비돼있다.4차산업 시대에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속속 부상하고 있는 VR 관련 아이템들 가운데, 가장 진보적이면서도 확장성을 갖춘 기기로 손꼽히는 버툭스옴니를 기반으로한 EVR그라운드의 향후 행보를 주목해보자.
한국경제 라이브채널 배경민 PD /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