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우치 마리야, 메트로시티 패션쇼 선다

일본의 패션 아이콘.. 메트로시티 19FW 런웨이 등장 예고
일본 10대가 가장 닮고 싶어하는 스타, 니시우치 마리야를 국내 무대에서 만나게 된다.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19FW패션쇼&파티에 니시우치 마리야가 모델로 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메트로시티 엠버서더이자 레전드 모델인 케이트 모스와 태민, 마미손 등 뮤지션도 함께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셀럽이 한 자리에 모이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메트로시티의 19FW패션쇼&파티는 3월 22일 저녁, 더 라움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 메트로시티 19FW 컬렉션을 공개하고, 2부에서 DJ 공연과 퍼포먼스, 프로모션, 칵테일&케이터링 파티 등 애프터파티가 이어진다.

니시우치 마리야는 패션쇼 런웨이에 등장, 큰 키와 매력적인 눈매로 ‘I AM WHO I AM’이라는 이번 쇼&파티의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잡지 ‘니콜라’, ‘seventeen’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워너비모델로 큰 사랑 받은 그의 능력이 십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관계자는 “이번 19FW패션쇼&파티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대거 참석을 확정했다.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프레스, 해외 바이어 등 패션피플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니시우치 마리야는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배우, 가수로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56회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 제47회 일본유선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가수로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줬으며, 2015년 제1회 크리스마스 주얼리 프린세스상 여배우 부분, 제58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 제48회 일본유선대상 유선 음악 우수상 등 수상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아이돌 샤이니의 멤버 key의 첫 솔로 라이브 무대에 런웨이 게스트 등장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