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남편" 신혼 일상 담은 일룸 '5초 드라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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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이 만든 ‘일룸 5초 드라마’ 조회수가 80만 건을 돌파했다.

일룸 5초 드라마는 일룸의 봄 신제품을 배경으로 신혼부부의 일상을 스케치한 5초짜리 드라마다. 12회로 제작된 이 영상은 지금까지 7편이 공개됐다. 인스타그램에만 공개했지만 7편의 누적 조회수는 80만 건을 넘어섰다.일룸 5초 드라마는 젊은 여성들이 꿈꾸는 신혼생활을 로맨틱하게 묘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남편 역할을 맡은 모델 공유의 매력이 더해지면서 인기가 더 높아졌다. 에피소드 1~3에서는 일룸의 침실 가구 신제품 ‘어비니’를 배경으로 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담았다. 싱글 침대 2개로 구성된 트윈 베드에 앉은 부부가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모습, 부인이 외출 준비하는 동안 남편이 옆에서 장난치는 모습 등이 짧은 영상 안에 담겼다. 에피소드 4는 드레스룸 가구 ‘테일러’ 앞에서 남편의 외출복을 부인이 골라주는 모습을, 에피소드 7은 최근 트렌드인 1900㎜짜리 넉넉한 크기의 식탁에서 홈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부부의 모습을 그려냈다.

일룸은 “호감도가 높은 배우 공유를 앞세워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신혼부부의 따뜻한 일상을 스틸컷처럼 제작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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