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자산관리 지수형 ELS, 구조적 성장주, 신규 분양아파트에 관심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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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구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은 “현재 코스피 시장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확실한 바닥권”이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정보기술(IT)주와 패션 화장품 화학 등 중국 경기민감주, 바이오 헬스케어 등 구조적 성장주에 대한 옥석 가리기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동현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은 올해 부동산 유형별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의 영향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파트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신규 분양아파트에, 상가는 정체된 상권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큰 상권에 투자하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준공된 지 오래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는 피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로드쇼는 21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