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증발, 미래 사회 모습이 궁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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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증발, 미래 사회 모습이 궁금하면 … 로버트 터섹 지음
모바일 경제를 관통하는 핵심 원리 … 커뮤니케이션북스 발행
"로버트 터섹이 쓴 '증발'에서 내가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은 '아톰이 아니라 비트를 움직여라'는 전통적 이야기를 뛰어넘는 대목이었다." (니콜러스 네그로폰테)
"증발은 보이지 않는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삶의 모든 양상, 심지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바꿔놓고 있는지 살펴본다. 소프트웨어가 미래를 어떻게 규정할지 알고 싶은가. 이 책이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앤디 카플란)
미국 MIT미디어랩 창립자인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는 저서 '디지털이다'에서 미래사회가 물질의 최소 단위인 원자시대에서 정보의 최소 단위인 비트(bit) 중심의 시대로 바뀔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1위 핸드폰 기업 노키아와 세계 1위 필름기업인 코닥이 실제로 사라졌다. 음반과 CD, 비디오테이프도 증발했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어느 순간 ‘화폐’도 증발할 수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신간 ‘증발’(원제 Vaporized)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터섹은 ‘증발’에서 초창기 PC 시기에 도입된 데스크탑 출판부터 블록체인에 이르는 여러 기술이 어떻게 기존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냈는지를 짚어낸다.
‘증발’은 기술이 몰고온 변화다. 디지털과 소포트웨어 혁명은 낡은 물질을 모조리 파괴하고 집어삼키고 있다. 스마트폰 속으로 빨려들어간 제품과 서비스만 해도 수천 개가 넘는다.
증발은 보이지 않는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삶의 모든 양상, 심지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바꿔놓고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글로벌 시장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모습을 포착해 생존전략을 알려준다.
저자 로버트 터섹은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선구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는 디지털 업계에서 선구적인 프로젝트를 많이 수행했다. 세계 첫 휴대폰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아시아 첫 멀티채널 텔레비전 서비스, 미국 최초 쌍방향 게임쇼 방송, 웹상의 최초 다중 플레이어 게임 등이다.최인한 한경닷컴 이사(일본경제연구소장)
모바일 경제를 관통하는 핵심 원리 … 커뮤니케이션북스 발행
"로버트 터섹이 쓴 '증발'에서 내가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은 '아톰이 아니라 비트를 움직여라'는 전통적 이야기를 뛰어넘는 대목이었다." (니콜러스 네그로폰테)
"증발은 보이지 않는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삶의 모든 양상, 심지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바꿔놓고 있는지 살펴본다. 소프트웨어가 미래를 어떻게 규정할지 알고 싶은가. 이 책이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앤디 카플란)
미국 MIT미디어랩 창립자인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는 저서 '디지털이다'에서 미래사회가 물질의 최소 단위인 원자시대에서 정보의 최소 단위인 비트(bit) 중심의 시대로 바뀔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1위 핸드폰 기업 노키아와 세계 1위 필름기업인 코닥이 실제로 사라졌다. 음반과 CD, 비디오테이프도 증발했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어느 순간 ‘화폐’도 증발할 수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신간 ‘증발’(원제 Vaporized)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터섹은 ‘증발’에서 초창기 PC 시기에 도입된 데스크탑 출판부터 블록체인에 이르는 여러 기술이 어떻게 기존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냈는지를 짚어낸다.
‘증발’은 기술이 몰고온 변화다. 디지털과 소포트웨어 혁명은 낡은 물질을 모조리 파괴하고 집어삼키고 있다. 스마트폰 속으로 빨려들어간 제품과 서비스만 해도 수천 개가 넘는다.
증발은 보이지 않는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삶의 모든 양상, 심지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바꿔놓고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글로벌 시장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모습을 포착해 생존전략을 알려준다.
저자 로버트 터섹은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선구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는 디지털 업계에서 선구적인 프로젝트를 많이 수행했다. 세계 첫 휴대폰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아시아 첫 멀티채널 텔레비전 서비스, 미국 최초 쌍방향 게임쇼 방송, 웹상의 최초 다중 플레이어 게임 등이다.최인한 한경닷컴 이사(일본경제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