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베일 벗은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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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신형 쏘나타'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출시했다.
5년 만에 완전 변경(풀 체인지)된 '쏘나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감성적인 스포티함)’를 반영했다. 특히 새 심장(엔진)과 기본 성능을 대폭 높일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이 적용돼 있다.전장(길이) 4900㎜, 전폭(너비) 1860㎜, 전고(높이) 1445㎜다. 이전 모델보다 높이가 30㎜ 낮아졌다. 휠베이스(앞뒤 바퀴 차축 사이 간격)는 35㎜ 늘어난 2840㎜다. 차체가 더 낮고 길어져 역동성 있는 모습을 갖췄다.
가솔린(휘발유) 2.0 모델은 CVVL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얹었다. 최고 출력 160마력, 최대 토크 20.0㎏·m의 성능을 낸다.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2346만~3289만원이다.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2.0 LPI 모델은 최고 출력 146마력과 최대 토크 19.5의 힘을 발휘한다. 2140만~317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5년 만에 완전 변경(풀 체인지)된 '쏘나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감성적인 스포티함)’를 반영했다. 특히 새 심장(엔진)과 기본 성능을 대폭 높일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이 적용돼 있다.전장(길이) 4900㎜, 전폭(너비) 1860㎜, 전고(높이) 1445㎜다. 이전 모델보다 높이가 30㎜ 낮아졌다. 휠베이스(앞뒤 바퀴 차축 사이 간격)는 35㎜ 늘어난 2840㎜다. 차체가 더 낮고 길어져 역동성 있는 모습을 갖췄다.
가솔린(휘발유) 2.0 모델은 CVVL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얹었다. 최고 출력 160마력, 최대 토크 20.0㎏·m의 성능을 낸다.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2346만~3289만원이다.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2.0 LPI 모델은 최고 출력 146마력과 최대 토크 19.5의 힘을 발휘한다. 2140만~317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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