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쎄 냉장고, 신선 야채실·멀티박스…내부 공간 활용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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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브랜드명 ‘클라쎄(Klasse)’는 수준이 높다는 뜻의 ‘하이 클라스(High class)’를 뜻하는 독일어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가치를 찾고 그 가치를 제품으로 실현하자는 의지를 담았다.클라쎄 냉장고는 냉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쿨링마스터’ 기능을 적용했다. ‘파머스케이스’ ‘신선 야채실’ ‘멀티박스’ 등 냉장고 내부 공간 활용과 수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냉장실과 냉동실 뒷면에 있는 쿨링마스터는 양쪽에 설치돼 내부 온도 차이를 크게 줄였다.
냉장실 아래의 파머스 케이스는 야채나 과일 등 신선제품 보관을 위한 공간이다. 요리 후 남은 자투리 식재료나 무르기 쉬운 야채 및 과일 보관을 위한 ‘플러스 케이스’와 부피가 큰 채소와 과일 보관이 가능한 ‘대용량 야채실’로 나눠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탈 디자인과 함께 히든 핸들도 장착됐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유럽의 감성 디자인을 적용해 복잡한 기능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수납공간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