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달라진 이목구비? '보정효과'

함소원, SNS로 근황 공개
함소원/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이 남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성형 의혹이 빚어졌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쇼 관람 전, 잠깐 주말데이트. 집에 오자마자 육아하던 남편 먼저 잠들어버림. 혜정아, 어떡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함소원의 남편와 딸 혜정 양이 함께하는 일상이 담겨 있었다. 몇몇은 남편과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 함소원의 표정이 다소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보정이 잘못된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함소원/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은 지난해 12월 18일 딸 혜정 양을 출산했다. 이후 5주 만에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뽐내 화제가 됐다.
함소원/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지난 1월 24일엔 복귀를 예고하면서 "아기 낳고 한 달만에 초스피드로 돌아온 촬영장. 남편이 예뻐졌다고 자꾸 쫓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다. 남편을 위한 포즈"라는 설명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도 함소원은 완벽하게 출산 전으로 미모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에스라인을 뽐냈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좋아좋아',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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