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보틱스 협동 로봇, '레드닷 디자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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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계열 현대로보틱스가 디자인한 협동 로봇(사진)이 25일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로봇은 근거리에서 작업자의 업무를 도와준다. 레드닷은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국내 로봇이 제품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