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측정 등 공공분야 드론인력 300명 양성

환경·교통·치안 등 드론투입 확대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19년도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교육 수요가 급증하면서 교육분야를 환경·교통·산림·농업 등으로 확대하고 양성 인력도 작년의 3배인 300명으로 늘린다. 대상은 환경관리공단 도로공사 등 37개 공공기관 직원이다.

정부는 2021년까지 다양한 공공분야에 드론 4000여 대를 투입해 활용할 계획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