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중소기업사무원' 교육생 모집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비경제활동 취업희망여성이라면 참여 가능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가 '중소기업사무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년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으로 중소기업사무원으로의 취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사무원 과정은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대비와 운영실무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회계 및 경리사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산회계실무 - 회계원리, 원가회계 등 전산회계 1급 자격증 대비 및 실무 △전산세무실무 - 재무회계, 원가회계, 세무회계 등 전산세무2급 자격증 대비 및 실무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교육 - 취업지원을 위한 서류작성 및 면접대비교육, 노무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4월 2일까지이며 비경제활동 여성 중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직신청서, 훈련참가신청서(홈페이지 다운로드)를 갖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후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은 4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3개월간 교육을 받게 된다.참가비 10만원은 수료 시 50%, 취업 시 50%가 환급되며,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신한희망사회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참여수당도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국내 최대 IT벤처기업의 집적지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1만여개의 기업에 중소기업사무원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중소기업사무원 과정 외에도 웹콘텐츠디자이너 양성과정, 청년여성 특허분석전문사무인력, 노인복지행정사무원, 아동단체급식조리원 과정의 교육생을 함께 모집하고 있으니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한편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