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실내테마파크 원더박스 3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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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파라다이스시티 측에 따르면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원더박스는 연 면적 3933㎡,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진 밤의 유원지 컨셉의 엔터테민먼트 시설이다.
관람차, 범퍼카, 스카이레일, 바이크,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는 물론 초콜릿 등 식음료 코너, 3차원 영상 화면 등을 즐길 수 있다. 초콜릿 거리에는 제니스 웡 한국 1호점을 만날 수 있다.
원더박스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세계 최초로 국내서 선보이는 새로운 분위기와 컨셉의 실내형 테마파크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이색적인 테마파크 환경,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한 놀이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360도 회전하는 메가믹스, 매직바이크와 매직레일 등 스릴 넘치는 11종의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2018년에는 부티크 호텔, 스파, 클럽, 예술전시공간, 쇼핑 아케이드, 다목적 스튜디오가 개장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원더랜드 개장으로 파라다이스시티 1단계 사업을 마무리 짓고, 21세기 관광·레저산업을 선도하는 동북아 대표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