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선관위 고위직, 평균 5억2000만원
입력
수정
이한규 대전시선관위 상임위원, 12억7천900만원으로 1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현직 23명의 평균 재산은 5억2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관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고한 공직자 재산등록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사무총장과 상임위원 등 현직 23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5억2천61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12억7천902만원을 신고한 이한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었다.
이어 문병길 인천시선관위 상임위원(9억9천227만원)과 김상범 경북도선관위 상임위원(9억8천441만원)이 재산규모 상위 2, 3위를 각각 기록했다.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인사는 서인덕 광주시선관위 상임위원(2천322만원)이었다.
박영수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직전 신고액보다 1천121만원이 감소한 3억3천908만원, 김세환 사무차장은 5천92만원 증가한 8억5천251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에는 문상부 전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등 지난해 퇴직한 9명도 포함됐다.
/연합뉴스
이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12억7천902만원을 신고한 이한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었다.
이어 문병길 인천시선관위 상임위원(9억9천227만원)과 김상범 경북도선관위 상임위원(9억8천441만원)이 재산규모 상위 2, 3위를 각각 기록했다.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인사는 서인덕 광주시선관위 상임위원(2천322만원)이었다.
박영수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직전 신고액보다 1천121만원이 감소한 3억3천908만원, 김세환 사무차장은 5천92만원 증가한 8억5천251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에는 문상부 전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등 지난해 퇴직한 9명도 포함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