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업계 첫 고기능성 쿠셔닝화 '퀀텀'…일상속 스포츠 즐기는 '시티아웃도어族'에 딱~

봄 아웃도어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이 찾아왔다. 미세먼지가 걷히는 날이나 주말엔 도심과 근교에서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다. 주 52시간 근로제가 정착되면서 퇴근 이후 걷는 직장인도 크게 늘어났다.

걷기는 우리 국민이 가장 손쉽게 즐기는 생활체육이다.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상 속 규칙적인 생활체육을 즐기는 사람 중 45%가 ‘걷기’를 한다고 답했다.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등 사회 트렌드 변화로 일상 속 스포츠를 즐기는 ‘시티 아웃도어족’이 늘어남에 따라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워킹화는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패션 아이템이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아웃도어 활동에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전천후로 착용하기 좋은 최상의 쿠셔닝화 ‘퀀텀’을 출시했다. 아이더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퀀텀’ 신발은 아웃도어 최초로 ‘BOOM(붐, E-TPU)’ 기술력을 적용한 고기능성 워킹화다. BOOM 소재는 최상의 충격흡수력과 반발탄성을 갖추고 있어 발을 통해 전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적다. 퀀텀 신발이 제공하는 최상의 쿠셔닝은 적은 힘으로도 오래 걸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보행을 유도하는 장점을 지녔다.

발을 감싸는 전체적인 외관은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한 에어 니트(Air Knit)가 사용돼 가볍고 쾌적한 피팅감을 준다. 또 니트 소재가 지닌 뛰어난 통기성으로 인해 신발 내부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 준다.
걷는 도중 신발끈이 풀려 다시 묶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편의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보아(BOA) 다이얼을 장착했다. 신발끈을 매듭짓는 대신 돌려서 조절하는 BOA 다이얼은 탈착이 쉬울 뿐 아니라 발 전체의 밸런스를 잡아줘 안정적인 착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여기에 발 냄새를 제거하는 항균소취율 99%의 대나무사 인솔을 적용했다. 냄새는 물론 항균 기능까지 갖췄다.아이더의 ‘퀀텀’ 워킹화는 다양한 외부 환경 속에서 러닝 및 워킹을 즐길 수 있도록 방수,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소재와 접지력이 우수한 ‘EXGRIP 아웃솔(겉창)’을 적용했다.

특히 니트 소재와 함께 고어텍스 방수 원단이 1 대 1로 결합해 있어 기능성을 갖춘 워킹화이면서도 일반 신발과 같은 부담감 없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워킹화를 걷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착용하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배경이다.

최상의 쿠셔닝화를 지향하는 ‘퀀텀’은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디자인과 깔끔한 컬러로 구성돼 있어 일상 속 패션웨어와 함께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색상은 남녀 공용으로 차콜, 그레이, 화이트 3가지로 출시돼 있다. 여성용 ‘퀀텀’ 제품은 은은한 핑크 색상이 추가로 나와 있다. 가격은 모두 21만9000원이다.

권대웅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건강한 워킹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발의 편안한 착화감이 중요하다”며 “아웃도어 최초로 붐 소재가 적용된 ‘퀀텀’ 워킹화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최상의 쿠셔닝으로 달라진 일상 속 ‘걷기’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