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스' 개봉 첫날 21만, 역대 외화 호러 최고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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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가 북미에 이어 한국까지 점령했다.
29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어스'는 27일 개봉 첫날 21만3661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동시기에 개봉했던 영화 '곤지암'의 19만8365명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곡성'의 31만42명을 잇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외화 최고 흥행 호러 영화 오프닝기록까지 경신했다.
'어스'는 북미에서 '캡틴 마블'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한 39개국에서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을 뛰어넘는 흥행 스코어를 기록, 단숨에 제작비 4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국내에서도 '어스 해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스'는 할리우드 버전 '곡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해석과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어스'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섬뜩한 상상력을 발휘한 호러 영화다. '블랙팬서'로 익숙한 배우 류피타 뇽이 영화를 이끄는 애들레이드 윌슨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9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어스'는 27일 개봉 첫날 21만3661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동시기에 개봉했던 영화 '곤지암'의 19만8365명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곡성'의 31만42명을 잇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외화 최고 흥행 호러 영화 오프닝기록까지 경신했다.
'어스'는 북미에서 '캡틴 마블'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한 39개국에서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을 뛰어넘는 흥행 스코어를 기록, 단숨에 제작비 4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국내에서도 '어스 해석'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스'는 할리우드 버전 '곡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해석과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어스'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섬뜩한 상상력을 발휘한 호러 영화다. '블랙팬서'로 익숙한 배우 류피타 뇽이 영화를 이끄는 애들레이드 윌슨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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